'리니지II', 태국서 공개시범서비스 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2'가 금일 정오부터 태국에서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태국내 합작법인인 엔씨트루를 통해 지난 12월 부터 77일에 걸처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엔씨소프트측은 비공개시범 서비스 기간동안 현지 게이머들의 의견을 개발진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게임에 반영해 왔으며 강도높은 QA(Quality Assurance)를 진행하는 등 '리니지II'의 로컬라이징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공개시범서비스 기간동안 좀 더 많은 태국의 게이머들에게 '리니지II'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 인터넷 카페 및 하드웨어 업체들과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고객들의 원활한 게임플레이 및 기술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콜센터를 마련,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니지II'는 최근 세번째 크로니클인 '눈뜨는 어둠(Rise of Darkness)'이 정식 업데이트되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유럽에서 상용서비스 중으로 전세계 111개의 서버에서 약 300만명이 즐기고 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