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몬스터 '야묘', 플래시 게임으로 등장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내 인기 몬스터 '야묘'를 주인공으로 하는 플래시 게임이 등장했다.
KRG소프트(www.yulgang.com)는 3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초보 게이머들이 현발파 마을을 벗어나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인기 몬스터 '야묘'를 주인공으로 한 플래시 게임 '야묘는 재롱둥이'를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이 플래시 게임은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게이머는 '야묘'의 제스처를 박자에 맞춰 똑같이 따라해야 한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의 메인 캐릭터 한비광이 방해요소로 등장해 코믹함을 더 한다.
KRG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로서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금까지 선보인 플래시 게임은 총 4가지로 늘어났다"며 "향후에도 게임 내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시 게임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보통 온라인 게임들의 서버 점검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기 지루한 면이 있다"며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플래시 게임을 하면서 지루함도 달래고 잘 하면 게임 내 아이템까지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한편 KRG소프트는 '야묘는 재롱둥이' 홍보를 위해 랭킹에 따라 '이 주의 지존' '이 달의 지존' 등 10명을 선정해 게임머니, 행운부, 은보합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