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콜오브듀티' 개발사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아타리(www.atari.com)는 인기 1인칭 슈팅 게임 '콜오브듀티:파이니스트 아우어'를 개발한 스파크 언리미티드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쉽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타리는 스파크 언리미티드사가 차후 개발하는 모든 게임의 전세계 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아타리와 스파크 언리미티드사가 함께하는 첫번째 작품은 2006년 4/4분기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세대 콘솔 플랫폼용 게임이 될 예정이다.
아타리의 CEO인 짐 카패로씨는 "스파크 언리미티드에서 개발된 게임의 창의적인 기획과 독특한 스토리 및 캐릭터를 봤을 때, 스파크 언리미티드사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으며 스파크 언리미티드사의 CEO인 크랙 알랜씨는 "아타리 CEO인 짐 카패로씨와 함께 아타리의 비전을 공유하여 다채로운 사업 시각 속에서 함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파크 언리미티드사는 EA의 대표적인 1인칭 슈팅 게임 '메달오브아너'의 콘솔과 PC버전 시리즈의 개발진 27명이 모여 창립한 회사로 대표작으로는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한 1인칭 슈팅 게임 '콜오브듀티:파이니스트 아우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