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신임대표에 정영종 상무 선임
CJ인터넷은 1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해외사업 담당임원인 정영종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선임은 해외사업 강화전략에 따른 것으로 CJ인터넷은 정영종 신임대표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정영종 신임대표는 LG전자 해외브랜드 팀장과 야후코리아 엔터테인먼트/방송사업 부문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2년 영입돼 신규사업 담당임원을 거쳐 넷마블의 해외진출 사업을 담당해 왔다.
한편, CJ인터넷은 국내시장에서 검증된 넷마블을 기반으로 현지 게이머들의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게임을 개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정영종(鄭永鐘) 신임대표 약력
1965년 서울출생
University of Texas Austin 석사
LG전자 해외브랜드 팀장
야후코리아 엔터테인먼트/방송사업 부문장
現 CJ인터넷 해외사업 총괄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