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전세계 이용자 150만명, 동접 50만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를 즐기는 게이머가 전세계적으로 150만명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는 17일 'WO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한국, 유럽의 전체 사용자가 150만명에 육박했으며 동시접속자도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발표에 따르면 북미 지역은 서비스 첫날 총 20만명에 동시접속자 10만명을 기록, 현재 80만명의 유료회원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유럽 지역은 첫 주에 29만명, 동시접속자 18만명을 기록, 현재 50만명의 유료회원에 최고 동시접속자는 23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에 대해서는 전체 PC방의 75%가 'WOW'를 접속하고 있다는 것만 공개하고 회원수 및 동시접속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블리자드는 서버별 이용자 불균형 문제 해결방안을 지난 17일 발표한 바 있으며 곧 중국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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