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바닐라캣'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
CJ인터넷(대표 정영종,www.netmarble.net)은 18일 자사가 퍼블리싱 하고 나비야인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패션 커뮤니티 온라인게임 '바닐라캣'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베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 테스터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패션경영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초학습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선보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테스터들은 전문모델포즈를 익힐 수 있는 '포즈 트레이닝 실습', 20여종의 패션에 알맞은 코디를 배우는 '코디 센스 테스트'등 직업 특성에 맞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기초학습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개인공간으로 사용되는 '마이룸'에 임대시스템이 도입하고, 컨디션 회복 시스템이 추가된다.
'바닐라캣'은 여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패션과 의상실 경영 등을 소재로 제작, 게임 속에서 유저들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고, 패션 모델로 활동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패션 전문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천여 벌의 의상과 1천여 종의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섹시, 큐티, 럭셔리, 캐주얼 등 자신만의 패션 코드를 연출할 수 있어 패션과 유행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여성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
CJ인터넷 권영식이사는 "패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패션 전문직업를 온라인상에서 경험할 수 있어 여성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실제로 15일 끝난 클로즈 테스터 모집에서 여성 테스터들이 80%이상을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