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 '모바일대장금' 日 수출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는 일본의 게임 퍼블리싱사인 SeedC(기존 브로드게임)와 모바일 게임 '대장금:수랏간편' '대장금:어전의편' '대장금:절대미각'을 일본내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장금' 시리즈는 국내 3대통신사인 SKT, KTF, LGT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약 4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금봉갑 위자드소프트 게임사업부 부장은 "일본 현지에서 방영중인 대장금의 인기를 토대로 한국보다 3~4배 가까이 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eedC는 '대장금'시리즈를 2/4분기 ~ 3/4분기내 단계별로 일본내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