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e-스포츠 공인대회에 명문 카스 클랜 참여
피망(www.pmang.com)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1인칭 슈팅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e-스포츠 공인 대회 예선 참가 신청에 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명문 클랜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총 200여 팀이 신청한 이번 대회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메이븐크루' '루나틱하이' 'esq.wind' 등의 카스 클랜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20일 서울 이수역 근처 투앤투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인 예선 대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페셜포스' 전국 리그는 올 4월 진행될 예정으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 '스페셜포스' 전국 리그에서 2회 이상 입상한 선수들은 '프로게이머'로서 등록이 가능하며
상금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정필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팀장은 "이번 리그는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되고 진행하는 첫 리그라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며 "1인칭 슈팅 게임 장르의 진정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맡붙는 또, 정통성 있는 게임 리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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