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 5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첫날 5만명 몰려
NHN(대표 최휘영)은 지난 16일부터 마지막 5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인 정통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의 서비스 첫날 평일 오전부터 5만 여명의 이용자가 몰려 잠시간 서버폭주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 오전 10시 오픈한 아크로드는 오픈 직후 접속자 폭주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일시 마비되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이용해 클라이언트 파일을 주고 받는 이색 현상도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는 '아크로드'가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서 전체 게임 분야 2위 및 롤플레잉 분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문태식 NHN 게임스 대표는 "현재까지 게이머들이 보여준 게임에 대한 반응 또한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러한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게임의 완성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로드'는 오는 21일까지 5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한 후 30일 본격적인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