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하임', 서버 대 서버 전투 시스템 전격 도입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는 1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에 전투 시스템인 '뫼비우스 아레나'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업데이트 되는 이 시스템은 길드나 공선전이 아닌 서버와 서버간의 대결. '라그하임'의 총 6개 서버 중 랜덤으로 선출된 각 2개의 서버가 연합하여, 다른 연합에 맞서 싸우는 SvS (Server vs Server)전쟁 시스템으로, 특정다수의 공동체만이 재미요소를 만족하는 기존의 길드 공성전과 달리, 모든 게이머들이 참여해서 전쟁을 벌이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다.

'라그하임' 기획팀의 강정헌 대리는 "'라그하임' 게이머들에게 PvP 시스템이란, 크고 작은 패치가 있은 후 성능을 테스트 하는 척도로 쓸 정도로 중요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공성전은 더 큰 즐거움이였다"며, "길드보다 규모가 큰 이번 SvS 전투 시스템 구현으로 게이머들이 '라그하임'의 게임특성과 재미를 한층 더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vS 전투시스템 '뫼비우스 아레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하임의 공식홈페이지(www.laghai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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