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협회, '2005 프로게이머 드래프트' 실시

'2005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15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32층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정식 등록된 준 프로게이머 및 게임단에 소속되지 않은 프로게이머들 중 오는 22일 16시까지 신청 접수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2005년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에는 각 게임단에서 방출되는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어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눈에 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트래프트에서 각 게임단은 한해 2명까지 연습생 추천을 통한 자동지명권이 주어지며 게임단으로부터 지명된 선수는 입단을 거부할 수는 있지만 차기 드래프트에서 신청자격이 1회 박탈된다. 단 각 게임단 선수지명 순서는 작년도 게임단 상금 실적 순위 역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대해 협회 장현영 팀장은 "드래프트 제도가 정착되면서 게임단에서 자체적으로 연습생 선발을 통해 입단과 방출하던 관행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라며 "기존 각 게임단에서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하는 방식을 인정하기 위해 추천을 통한 자동지명권을 한 명 정도는 부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드래프트 제도의 정착과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 향후 1년에 2회 실시함과 동시에 프로게이머들과 신인급 프로게이머들이 활동 할 수 있는 2군 또는 하부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2005 트래프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www.progamer.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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