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독도 수호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서원일,www.nexon.com)은 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스가르드'에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독도문제를 소재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스가르드, 섬을 지켜라!'라는 이름으로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내에 등장 '아스가르드'세계를 위협하는 '고이즘2(고이즈미)', '심하네(시마네현)', '닭게(다케시마)', '닭개(다케시마)' 등의 침략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이벤트다.
게이머들은 '아스가르드'에 새로 등장한 '독도 수비대장'NPC에게 태극기를 받아 몸에 착용하고 뤼케시온 섬에 처들어온 몬스터들을 처리하면 된다. 이 침략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 '망언의 혀'라는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망언의 혀' 50개 이상 모아서 '독도 수비대장'을 찾아가면 기념 태극기와 명예칭호를 하사 받을 수 있다.
'아스가르드'의 허봉기 팀장은 "'아스가르드' 게이머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신들의 역사 의식을 표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게이머분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