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게임 개발 툴 '렌더웨어' 전세계 학교에 무상 제공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는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용 미들웨어인 '렌더웨어(RenderWare)'의 특별판을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의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렌더웨어'는 2004년 7월 EA 산하가 된 '크라이테리온' 소프트웨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게임 개발용 툴.
PS2를 비롯해 게임큐브, 엑스박스,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 대응되는 미들웨어로써 폭넓게 채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타이틀 이상이 본 개발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개발 툴을 제공받으려면 필요로 하는 학교 측에서 그 지역의 정식확인을 치룬 다음, 그 지역에서 경영되고 있는 학술기관에서 EA사무실에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EA는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 제도의 도입과 대학 등의 강좌를 실시 등을 통해 인재육성과 게임 업계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 김규만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