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KTF 이어 SK텔레콤 습격
이오리스(대표 최상덕, www.eolith.co.kr)는 자사가 개발한 전략 모바일 RPG '히어로즈'를 오는 4월초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히어로즈'는 개발기간만 1년 2개월에 개발비만 약 2억 5천만원 이상 투입된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해 12월8일 KTF를 통해 선보인 후 8주 연속 KTF의 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누적다운 수 15만건을 돌파하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
이오리스 측은 이번에 단순히 SK텔레콤에 '히어로즈'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 업계 최초로 SK텔레콤, KTF 통합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4월초에 출시되는 '히어로즈'를 다운받으면 SK텔레콤과 KTF에 구분 없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
또한 이오리스 측은 '히어로즈'가 세미 네트워크 방식을 띄고 있는 만큼 SK텔레콤 게이머들은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게임 '히어로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eroesmobi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