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소환수에 보조 직업 부여

엔도어즈(김화수,www.goonzu.com)는 2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정치,경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군주온라인'에 소환수에게 보조 직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군주온라인'에는 소환수로 키울 수 있는 많은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이들 몬스터 중 '상경쥐'와 '송이모자', '주당' 3종류에만 보조 직업이 부여되었던 종전과는 달리 소환수 '뚜식이'와 '웅양' 그리고 '조두목'에게도 보조 직업을 부여되어 전투를 도와 주는 소환수의 보조 역할 이 외에도 어획술과 농경술을 게이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역까지 소환수의 기능이 확대되었다.

어획술을 보조 직업으로 부여 받은 '조두목'은 기존의 '송이모자'와 '상경쥐'보다 높은 어획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뚜식이' 또한 종전의 '주당'과 '웅양'보다 농경술 기술레벨이 높아 어업과 농업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광산이나 지하 동굴 등에서 금광석을 채취 할 수 있는 채굴술이 추가 될 예정으로 채굴술의 추가와 함께 채굴술을 보조 직업으로 하는 소환수도 추가 될 예정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개발이사는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자신의 분신처럼 늘 함께 하는 소환수에 보조 직업을 추가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수의 게이머가 하나가 되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파티시스템 강화와 길드시스템을 추가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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