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카오스', 전직 시스템 업데이트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www.lastchaos.com)는 29일 자사가 개발하고 삼우통신공업이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스트카오스'의 테스트 서버에 전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라스트카오스'의 전직은 특별한 전직 전용 퀘스트나 아이템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자신의 캐릭터가 레벨 35가 되면 '전직 NPC'를 통해 쉽게 할 수 있으며, 다섯 개의 클래스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두 가지 직업으로 분화되어 전직 후에는 기존에 레벨 업을 할 때마다 1포인트씩 주어지던 성장 포인트를 3배 증가된 3포인트씩 주어지고, 2레벨마다 1포인트씩이 추가로 지급된다.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구현되고 있는 전직 시스템의 테스트 버전은 서버 안정화 및 밸런스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1차적으로 시스템과 전직 이후에 받게 되는 기본 능력치에 대한 밸런스의 집중적인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코인터랙티브 기획팀 관계자는 "전직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캐릭터 육성에 대한 자유도가 대폭 증가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스텟도 3배나 증가한 만큼 게이머들의 재미도 그만큼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직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스트카오스 공식 홈페이지(www.lastcha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