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시나리오 2화 '발리에의 준동' 업데이트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3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개그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에 메인 시나리오 2화 '발리에의 준동'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지난 엔딩 퀘스트를 통해 마무리됐던 시나리오 1화는 7명의 발리에 가운데 '하나이엘' 만 공개됐으나 2화부터는 '사마엘' 등 봉인됐던 발리에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게 된다.
쉴츠 세상의 아름다움을 관장하는 엘림 '티페리트'는 '씰 온라인'의 용사들에게 어려운 시험을 내주어 어둠의 신 '발리에'들과 맞설 수 있도록 전투 훈련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시나리오 전개에 맞춰 신규 맵도 등장한다. '티페리트의 정원', '샌드라 신전', '지하묘지 4층' 등 쉴츠 곳곳에 새로운 지역이 열리게 되며 이들 맵에 새롭게 12종의 몬스터가 추가된다.
그리곤 엔터테인먼트 김인환 개발이사는 "'씰 온라인'의 게이머들은 깨어나는 발리에와 맞설 수 있는 쉴츠 세상의 듬직한 용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씰 온라인'은 탄탄한 게임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