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탄트라' 중국, 필리핀 동시 유료화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탄트라'가 중국과 필리핀에서 동시에 유료화된다고 31일 발표했다.
먼저 중국은 한국과 같은 방식인 '부분 유료화'가 실시되며 중국 최대 선불카드 유통상인 쥔넷을 통해 15위안, 35위안의 선불카드를 배포했다. 이 선불카드는 한빛소프트의 또다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인 '위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카드 방식이다.
필리핀에서는 4시간, 8시간, 7일, 60일짜리 선불 카드가 판매될 예정이며 신용 카드 결재도 가능하다. 또, 현재 필리핀에서는 상용화 전 예약 구매 가입자들에게 구매 시간의 2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상용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한빛소프트 박순우 해외사업팀장은 "'탄트라'는 중국과 필리핀의 유료화를 필두로 현재 오픈 베타테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일본, 대만,인도네시아에서도 순차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