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 플레이배 카트라이더 리그' 예선전 열려
넥슨(대표 서원일, www.nexon.com)은 31일 오전 11시부터 4월 20일까지 3주간 '코크 플레이배 카트라이더 리그'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넥슨이 지난 24일 한국 코카콜라(대표 아더 반 벤섬)와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특히 코크 플레이 게임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는 게이머는 예선 기간 중 2배의 게임 머니(루찌)를 받게 된다.
예선전은 개인 경기 기록 래더 형식으로 진행되며 게이머들은 한 경기, 한 경기 치를 때마다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포이트(GP)를 획득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예선 기간 중 높은 GP를 기록한 256명의 게이머들은 오프라인 본선 진출의 기회를 준다.
총상금 5천만원이 걸린 이번 리그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최종 대회로 구성되어 약 두 달 간 진행되며 본선 이후 경기 내용은 게임 전물 케이블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리그 1등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이번 코크 플레이배 카트라이더 리그는 '카트라이더'의 공식적인 첫 리그"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로서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용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