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넥슨, '테일즈위버' 2차 저작물에 관한 계약 체결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2차 저작물에 관한 사용권을 넥슨(대표 서원일)에게 부여하는 10억 원 규모의 라이센스 계약을 3월 31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소프트맥스와 넥슨은 '테일즈위버'의 게임 운영뿐만 아니라 만화, 에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캐릭터 사업 등 '테일즈위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2차 저작물에서도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테일즈위버'는 환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여덟 캐릭터가 각각의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의 게임. 현재 국내 및 중국, 대만,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