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실크로드 온라인' 타클라마칸 공개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www.yahoo.co.kr)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에서 개발중에 있는 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타클라마칸' 지역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타클라마칸'은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아시스 도시 '호탄'의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일명 '죽음의 사막'으로 불리는 오지이다.

조이맥스측은 "이번 '타클라마칸'의 등장이 '실크로드 온라인'이 추구하는 실제 역사와 판타지의 공존이라는 모티브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크로드 온라인'에서의 '타클라마칸'은 '호탄'이전에 니야강을 중심으로 번영했던 니야 문명이 있던 곳으로, 갑자기 몰아 닥친 거대한 모래폭풍으로 폐허가 됐다는 지역으로 이곳에는 근원을 알 수 없는 각종 마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설정 되어 있다.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에서 게이머들이 만나게 되는 몬스터들은 레벨60의 고레벨 몬스터로 이들은 사실 니야문명을 지키던 병사와 마법사들 그리고 그원을 알 수 없는 몬스터들이다. 조이맥스측은 '타클라마칸'이 고레벨 게이머들의 새로운 사냥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클라마칸'은 4월 한달동안 차례대로 테스트 서버를 통해서 테스트 된뒤 본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번 '타클라마칸'을 시작으로 점차 유럽쪽으로 지역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www.silkroad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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