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사이버체전' 12일 출범식 개최
천안시가 주최하고 전국 사이버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가 개최하는 제 5회 '전국 사이버 체전(www.cngl.co.kr, 이하 cngl)'의 출범식이 12일 남서울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은 성무용 천안시장과 공정자 남서울대학교 총장, 그룹 데프콘 등이 참석하며, 이번회로 5회째를 맞는 cngl에 대한 축사와 대회 세부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cngl에 지정된 정식종목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와 국산 1인칭 슈팅게임인 '스페셜포스', 그리고 빠른 스피드의 온라인 메카닉 액션 게임 'ATC', 캐주얼 골프게임 'T'의 네가지로 결정됐다. 1개 종목은 차후 발표될 예정.
한편, cngl은 6월18일부터 1개월간 대회 공식 사이트 (cngl.co.kr)에서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전국 5개 권역 대회지정 장소에서 펼치는 지역본선의 일정은 부산/경상지역 8월 14일, 광주/전라지역 8월 21일, 인천/강원/경기지역이 8월 28일, 서울지역이 9월 4일, 대전/충청 지역이 9월 11일에 각각 열린다. 전국사이버체전의 최종 결선은 9월 23일 결선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치르게 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정하는 공식대회로 선정된 cngl의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규모 5000여 만원의 상금과 프로게이머 등록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대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