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브이, '샤이야' 개발에 일반 게이머 6명 참가
소노브이(대표 박소현)은 자사가 개발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샤이야'의 프런티어 테스터 최종 합격자 6명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마치고 실제 업무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프런티어 테스터는 소노브이가 게이머들의 시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게임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 게이머들.
이번 프런티어 테스터 모집에는 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5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합격자 6명은 수학강사, PC방 사장, 직업군인, CS강사, MBC 게임 아카데미 게임기획자 수강생 등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노브이측은 이번 1기 프런티어 테스트들은 오는 6월 15일까지 두달간 활동을 하게 되며 현재 개발 진행중인 샤이야를 게이머들의 시각과 마인드로 테스트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밝혔다.
프런티어 테스터 중 홍일점인 안소현 씨는 "학원 강사 일을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소노브이 프런티어 테스터에 응시했다"며 "항상 게이머들의 즐거움을 위한 게임이 되도록 중심을 잡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노브이 관계자는 "소노브이 프런티어 테스터들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며 "계속해서 게이머들이 원하는 것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그 요소들을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야'는 5월말 공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다.

프런티어 테스터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