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중국서 오픈 앞두고 전야제 열어

중국 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 형식의 초대형 오픈 전야제를 오는 19일 북경에서 펼칠 예정이다.

KRG소프트가 개발한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는 오는 20일 중국에서 공개시범 서비스를 진행한후 이어 상용화 될 예정. '열혈강호'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븐틴게임닷컴은 공개시범서비스 전에 초대형 오프닝 전야제를 진행한다. 세븐틴게임닷컴은 이번 전야제에 이미 중국 유명 가수, 탤런트, 감독, 모델 100여 명을 포함, 260여 개 미디어 업체와 업계 관계자들 초청한 상황.

특히 이날 무대는 에피소드 동영상에서 등장한 한비광과 천운악이 대결하는 비무대회장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에서 중국 전통 무용수들이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유명 온라인 가수 향향이 열혈강호 온라인의 주제가를 부르며 그룹 수무년화, 애대, 용구단, 방룡 등 중국 인기 가수들이 공연 중간에 등장하여 테마곡을 부른다.

열혈강호 온라인 박지훈 대표는 "중국 본토에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기 가수를 섭외하여 주제가를 부르게 하거나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는 많지만, 이처럼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등장하는 대형 콘서트를 실시하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그만큼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최근 대만 3대 게임업체 중 하나인 화이사와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상반기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남자 캐릭터

|


열혈강호 온라인 여자 캐릭터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