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과학고, e스포츠 팀 'KG-leaders' 창단
전라북도 완주군에 소재한 한국 게임 과학 고등학교가 아마추어 e스포츠 팀 'KG-leaders'를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된 'KG-leaders'는 '한국 게임 과학고(Korea Game Science High School)'와 한국 게이머(Korean Gammer)의 앞글자를 따서 KG란 이름을 붙였으며, 단장 및 총감독으로 한국 게임 과학고의 정광호 교장 선생님이, 코치로 가준호 교사가 임명됐다. 또 'KG-leaders' 팀원은 총 8명으로,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5명, '워크래프트3' 종목에 3명이 배치됐다.
'KG-leaders'의 가준호 코치는 "e-스포츠 분야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가능성있는 인재를 발굴 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써 위상을 정립시켜 지식 정보화 산업인 게임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코치는 또 "우수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확보함과 동시에 e-스포츠 게이머들의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교육을 통해 각종 아마추어 게임대회 상위 입상에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