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야, 7500만원 걸고 'ATC War' 리그 개최

총 상금 7, 500만원 규모의 대형 게임리그가 다가온다.

ATC온라인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노리야(대표 박혜용)는 2005년 4월30일 제 1회 리그를 시작으로 매달 상금규모 500만원 이상의 상금이 걸린 게임리그 'ATC War'를 진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ATC온라인'은 기존에 메카닉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얻었던 '레이크래시'를 버전업한 작품으로, 메카닉 로봇들이 3D 공간안에서 화려한 격돌을 벌이는 게임.

이 게임을 종목으로 한 'ATC War'는 500만원 상금규모로 된 월별 리그가 총 9회, 1,000만원 상금규모의 분기별 리그가 2회, 1,000만원 규모의 특별리그가 1회로 총 11회의 리그를 거쳐 총 7,500만원 규모의 리그로 펼쳐지게 된다.

'ATC War'가 본격 시작되는 4월 대회는 오는 30일 서울 교대역 소재의 사이버 파크 PC방 교대점에서 오프라인 리그로 개최될 예정이며, 3:3 팀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리그에 참가하려면 이달 2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www.atc-on.com)로 참가를 신청하면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3명씩 팀 단위 접수를 하면 된다. 개인 참가 접수자는 리그 진행본부에서 임의로 팀을 구성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를 진행한다.

4월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ATC'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5회 전국사이버체전의 결선 시드 배정권이 주어진다. 이외 2등 입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3등에는 상금 30만원과 게임 머니가, 4등에는 상금 20만원과 게임 머니가 주어진다. 모든 시상은 리그 당일 진행하며, 참가자는 필히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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