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사의 모바일 게임 인도 수출 본격화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지난 3월말 인도 최대의 퍼블리싱 업체인 '인디아게임즈'와 계약을 맺고 인도에 수출한 자사의 모바일 게임이 인도에서 높은 인기를 보임에 따라 인도 모바일 게임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인도에 수출한 자사의 모바일 게임 '날려날려대포알''열혈파이터''바이올런스 컴뱃'의 3종이 인도 모바일 게임순위에 높은 위치를 차지함에 따라, 게임빌의 차기 수출 예정작인 '물돌'이나 '프로야구' 시리즈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에어텔(인도 최대의 이동통신사) 등 인도 전 이동통신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머지않아 인도의 전 이동통신사에 게임빌의 게임이 들어갈 것이라는 게 게임빌 측의 주장이다.

'인디아게임즈'의 해외 비즈니스 담당자인 데브야니 아트하와레(Devyani Athawale)는 "As we can see GAMEVIL's games are doing really great on our operators.(게임빌의 게임은 인기가 많아서 다운로드가 잘 되고 있다."며, 서비스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 해부터 미국에 야구 게임 'CBS 스포츠라인 야구 2004'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게임은 현재 미국 모바일 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의 메이져 퍼블리셔인 I-Play(Digital Bridges)와 계약을 맺고 '물가에 돌튕기기'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기로 해서 주목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웹사이트(www.gamevil.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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