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제왕클랜 탄생

프리스톤(대표 정교민)은 지난 23일 진행된 '프리스톤테일'의 제왕 클랜을 가리기 위해 진행된 'Lord of Bless Castle-공성전 왕중왕전'에서 갈란티아 서버의 갈란티아 클랜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고 26일 밝혔다.


'Lord of Bless Castle-공성전 왕중왕전'은 '프리스톤테일'의 전체 14개 서버의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뽑는 일종의 공성전. 방어측과 공격측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경기였다.

갈란티아 클랜의 임시 마스터인 문학선씨는"서버의 명예를 걸고 갈란티아 서버의 크고 작은 클랜이 연맹을 맺어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하기도. 실제로 갈란티아 클랜은 이번 공성전을 위해 크고작은 길드 수십개가 모여 그중 최강자라고 할수 잇는 게이머 77인이 모인 임시로 뭉친 팀이다.

이로써, 'Lord of Bless Castle'의 명예를 거머쥔 갈란티아 서버는 4월 28일부터 5월 첫주 정기점검 전인 6일까지 몬스터 사냥시 경험치 추가 20%의 서버 특전을 누리게 된다. (갈란티아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서버는 경험치 10% 추가)또 본선에 진출한 14개 클랜에게는 각각 데비네포스 100개, 머키포스 50개, 트랜스패로 포스 100개가 지급되며, 결승에 진출한 4개 클랜에게도 프리스톤테일 공성전 티셔츠를 증정한다.

프리스톤테일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공성전 왕중왕전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공성전 전략, 전술을 맘껏 펼칠 수 있었던 장으로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서버간 대결을 통해 전 '프리스톤테일' 게이머끼리 대통합이 이루어진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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