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3',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이 만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www.mir3.co.kr)는 2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3'에 대규모 대전 이벤트인 '미르크래프트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르크래프트 대전'은 게이머들이 자원을 채취하고 이를 이용해 건물과 유닛을 생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방식과 롤플레잉 게임 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규모 공성전의 전투를 접목시킨 새로운 이벤트로, 게이머들은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3' 게임 내에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구현하고, 5월 3일까지 총 32개 팀을 선발,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3'를 총괄하고 있는 류기덕 이사는 "'미르크래프트 대전'은 e스포츠 활성화 움직임에 맞춰 롤플레잉 게이머들이 색다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기획하게 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로 '미르의 전설3' 게이머들이 즐거운 5월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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