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게임재료파크' 확대 오픈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 이하 KESA)는 게임개발 및 제작자를 위한 방대한 디지털콘텐츠를 DB화하여 보급하는 '게임재료파크(www.kgdb.or.kr)' 서비스를 확대해 최근 선보였다.

게임재료파크는 KESA가 지난 2001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3D모션데이터 약 5,200여종과 3D모델링 데이터 12,300여건(신규 1,600건), 음향데이터 23,300여건(신규 1,700건)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년간 개발한 모션편집 소프트웨어 '마리오네트 4.0(Marionette Ver.4.0)'로 구성되어 총 4만8백종 7만5천여건의 자료를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게임재료파크에 속해있는 '3D모델링데이터'는 게임 제작에 필요한 여러가지 캐릭터, 몬스터, 무기, 건물등을 3D로 모델링한 데이터 12,300여종 15,000건이 구축되어 있으며, '음향데이터' 역시 몬스터, 액션ㆍ전투효과음, 다양한 기계음, 자연, 배경음등 게임제작에 필요한 디지털음 23,300여건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5,200여종 37,000여건의 '모션 데이터'는 자연스러운 동작 표현을 위해 광학식 모션캡처(Motion Capture) 시스템으로 개발된 다양한 동작들로 구성되었으며, 업그레이드된 마리오네트 4.0는 사용자가 손쉽게 모션을 편집/변형하여 새로운 모션으로 가공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KESA 관계자는 "게임재료파크(www.kgdb.or.kr)의 방대한 콘텐츠(3D모델링,음향,모션)와 활용성 및 편의성이 개선된 사이트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의 활발한 이용을 바라며 게임재료파크의 보급과 지속적인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