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길드워' 전세계 동시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자사가 개발한 대전 온라인 게임 '길드워'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드워'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서비스되는 각 지역을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단일 월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세계 동시 공개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즉, 오늘부터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세계대전을 펼칠 수 있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사전 패키지판매를 통해 이날 정식서비스에 돌입하며, 국내에서는 공개시범서비스로 누구나 '길드워'를 즐길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방식의 총 24개 협동미션 중 14개 미션과, 길드전, 토너먼트전 및 아레나가 포함된 전체 경쟁미션(대전지역), 게이머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인기소설 '영원한 제국'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의 이인화교수가 작업에 참여한 수백개의 퀘스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길드워' 공식홈페이지(www.guildwars.co.kr)를 통해 만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정생성 및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접속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의 오픈을 기념해 추후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