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전문업체 ATI, MBC게임과 공동 마케팅 진행
그래픽카드 전문업체인 ATI가 e스포츠 후원에 나섰다.
ATI 코리아(대표 조영덕, www.ati.com/kr)는 게임전문 케이블 방송사인 MBC게임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ATI코리아는 MBC게임의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BC 게임 스타 리그(MSL)'의 메인 스폰서로 모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에 따라 대회명도 기존 'MBC 게임 스타 리그(MSL)'에서 'ATI배 MSL 서바이버 리그'로 변경되고 방송 시간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됐다.
ATI의 강성근 상무는 "ATI는 게임을 함께 즐기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자 이번 리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게임 매니아들은 모두 'ATI'의 주요 고객들로 'e-sports'의 젊은 네티즌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를 정규 프로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ATI는 앞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후원 하는 등 다양한 게임 마케팅 활동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