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식 온라인게임 '데카론' 공개서비스
'디아블로'의 새로운 진화를 표방한 국내 기대작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데카론'이 금일(4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공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게임하이(대표 권종인,www.gamehi.net)는 2개 서버군 8개 채널을 통해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60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제작된 '데카론'은 국내 온라인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동 길찾기 시스템을 적용된 게임으로 특히 패키지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강한 타격감과 실시간 타격시스템이 장점이다. 또한 과거 '디아블로'를 즐기던 게이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디아블로에 적용된 폰트와 음침한 배경 등이 사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임하이 백승훈 이사는 "지난 비공개 시범서비스에서 테스터들이 요청한 자동 공격시스템과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미니 도움말들이 이번 공개 시범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이사는 또 "게임 개발이 완료되기도 전에 중국에 계약금 400만 달러에 수출됐을 정도로 해외에서의 인기가 더 높다"고 강조했다.
데카론' 공개 시범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ekar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흡혈박쥐 소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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