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이스트' 15세 이용가 판정

'길드워',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과 함께 2005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에버퀘스트2 이스트'(www.everquest2.co.kr)가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 국내 서비스사인 감마니아 코리아(www.gamania.co.kr, 대표: 알버트 류)는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버퀘스트2'는 SOE(Sony Online Entertainment)에서 '차세대 온라인 게임의 표준'을 표방하며 2004년 선보인 게임으로 200만 단어 분량과 총 130시간에 이르는 NPC대화와 음성기술, 타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캐릭터 형상 제작툴 및 수천 가지의 무기와 장비, 수 백 개 지도, 24가지 종류의 직업 및 9개의 장인직업, 하우징 시스템 등 마니아와 라이트 게이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는 북미 '에버퀘스트2'의 특성은 그대로 살린 채 한국 게이머 성향에 맞게 주요 캐릭터를 변경했으며, 편의성을 보장해 줄 조작방법이 추가됐다. 현재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 중이며 오는 6월 초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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