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신규 직업군 추가로 변화 시작
플라잉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프리프'(www.flyff.com)'를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는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 www.aeonsoft.co.kr)는 5월 중 게임 내 신규 직업군인 '아크로뱃'을 추가하며 게임의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크로뱃'은 요요와 활을 주무기로 중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직업. 민첩성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원거리와 근거리 크리티컬을 자랑한다. '아크로뱃'은 방랑자 레벨 15가 되면 전직이 가능하고 레벨 60이 되면 2차 전직을 통해 '제스터'나 '레인저'가 될 수 있다.
2차 전직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제스터'는 요요를 주무기로 하는 근거리 크리티컬 공격에 특화된 직업으로 강탈과 은신 등 특화된 스킬을 사용한다. 또, '레인저'는 활을 주무기로 하는 원거리 공격으로 속사를 이용한 빠른 공격이 가능한 직업으로 '레인저'만을 위한 보우와 스킬이 존재한다.
홍영준 이온소프트 개발실장은 "서비스를 맡은 이후 처음 실시되는 업데이트라 더욱 신경이 쓰인다"며 "'아크로뱃' 외에도 새로운 PVP 시스템, 신규 던전과 퀘스트 추가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5월 중순에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되고 테스트를 마친 5월 말 경에 본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며 신규 직업군과 업데이트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5월 중순, '프리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애크로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