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일본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참가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김학규 대표가 개발중인 기대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일본의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바야시 토모미씨와 작곡가 쿠보타 오사무씨가 참가한다.
한빛소프트가 지난 10일 일본 동경에 위치한 한빛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의 본사에서 개최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미디어 간담회에서 코바야시 토모미씨와 쿠보타 오사무씨가 개발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바야시 토모미씨는 역대 9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쿠보타 오사무씨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에 곡을 제공해 유명해진 작곡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는 김학규 프로듀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감을 넘어서는 최고의 퀄리티를 선보이는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전세계적인 온라인게임 컨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대표는 "온라인 게임은 국가 경쟁력 1위인 전략 컨텐츠 산업으로, 개발 초기부터 범세계적인 컨텐츠로 육성 시킬 수 있는 문화적 요소를 갖춰야 한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온라인 게임의 한류 열풍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일본 프레스 간담회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를 통해 새로운 동영상 '워록'편과 새로운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