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명 연예인 유코 '로즈 온라인' 홍보대사
일본의 유명 탤런트 오구라 유코(23)가 그라비티(대표 윤웅진, www.gravity.co.kr)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즈 온라인' 일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는 그라비티와 '로즈 온라인'의 일본내 서비스사인 페이스(대표 히라사와 하지메, www.faith.co.jp)가 지난 13일 일본 텐노즈아일 바닷가에 위치한 크리스탈 요트 클럽에서 가진 '로즈 온라인' 프리미어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것.
이날 양사는 '로즈 온라인'의 본격적이 일본 시장 공략을 선포했으며 월 사용액 800엔(약 8000원)에 게이머가 원하는 기능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가되는 맞춤형 기능 옵션 요금제를 통해 6월 중 유료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로즈 온라인'의 일본 홍보대사로 임명된 오구라 유코는 지난 2002년 일본의 NTV 제닉 2002멤버로 선출된 이후 현재 TV 버라이어티 쇼와 드라마, 잡지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이다.
히라사와 하지메 대표이사는 "'로즈 온라인'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정착을 위해 오구라 유코씨를 통한 스타 마케팅 뿐만 아니라 '로즈 온라인' 유료화 서비스 런칭 이벤트, 광고, 패키지 소프트 웨어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며 공격적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본 행사에 초청된 김정률 그라비티 회장은 "현재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인터넷 환경의 진화와 함께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의 '로즈 온라인'을 통한 두 기업의 협력은 분명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좌측부터 페이스 히라사와 하지메 대표, 오구라 유코, 그라비티 김정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