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페츠, 에릭 베스키 사장 '게임 제작 최전선' 출간
미국인 최초로 한국에 게임업체를 설립한 고페츠(www.gopetslive.com)의 에릭 베스키(Erik Bethke)대표의 게임 제작 전반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게임 제작 최전선이 한국에서 출간됐다.
에릭 베스키 대표
에릭 베스키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게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나 엔지니어링 훈련, 게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상식까지, 기존에는 다뤄지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가장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주로 저자나 미국의 개발 스튜디오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성공했거나 실패한 프로젝트 관리 기법에 대해 설명한 이 책은 게임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셈이다.
이미 미국에서는『Game Development and Promotion』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책은, 현재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의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에릭 베스키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게임 타입을 거침없이 개발해서 적용하는 한국인들의 대담함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개발자들이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 데 도움을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