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열 한번째 에피소드, 리히타르젠 공개

그라비티(대표 윤웅진,www.gravity.co.kr)는 '라그나로크'의 열 한번째 에피소드인 '리히타르젠' 금일(28일)본서버에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리히타르젠'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05년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아인브로크에 이어 '슈발츠발드 공화국' 완성을 위한 열 한번째 에피소드다. '리히타르젠'은 철저한 계획에 의해 설립된 기업 중심의 상업 도시로 '빛의 정점'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슈발츠발드 공화국의 정점에 있는 가장 근대화된 도시라는 설정과 함께, 강한 빛의 이면에는 그림자와 같이 어두운 면이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빛의 정점, 어둠의 그림자'라는 부재로 '리히타르젠'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7개의 도시와 필드, 던전을 새롭게 추가한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후 세계관과 스토리를 표현하는 총 9가지의 퀘스트가 추가된다. '리히타르젠' 퀘스트는 어둠의 그림자를 일부 설명해 주는 음모와 억압 등의 내용과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이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기다려온 '호문클루스' 시스템 역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본서버에 공개된다. '호문클루스'는 여자 아이 형태의 리프(Lif)와 동물형 호문클루스 아미스트르(Amistr), 필리르(Filir), 바닐미르트(Vanilmirth) 등 총 4종으로 연금술사인 알케미스트만이 사용 가능하며, 인공지능 전투시스템으로 자발적인 전투와 레벨 상승이 가능하다. '호문클루스'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리히타르젠'에서 '호문클루스'에 관련된 연구내용을 들어야만 한다.

이외에도 아인브로크에서 일부 선보인 비공정 시스템이 룬미츠가트 왕국과 슈발츠발드 공화국을 이어주는 국제선과 유노, 아인브로크, 리히타르젠을 연결하는 슈발츠발드 국내선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과 몬스터, NPC(Non-Player Character)등이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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