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 ''KUF:히어로즈' 전작 보다 더 팔릴 것'
판타그램은 자사가 프로듀싱을 맡고 블루사이드가 개발중인 엑스박스용 전략 액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이하 'KUF:히어로즈')가 전작 'KUF:크루세이더즈'보다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측은 전작보다 강화된 온라인 대전 및 게이머가 제작하는 미션 등 전작과 달라진 부분에 대한 국내 게이머의 기대감과 더불어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E3 게임쇼에 참가한 뒤 북미 및 유럽에 기반을 둔 게임 웹진 등에서 높은 평가와 함께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것.
북미 모 게임웹진에서는 게이머 조사를 통해 'KUF:히어로즈'가 E3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으로 손꼽혔으며 게이머 기대 엑스박스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북미 엑스박스 전문 웹진 팀엑스박스에서도 E3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판타그램의 관계자는 "최근 차세대 게임기인 엑스박스360의 발표와 함께 많은 게임 개발사는 엑스박스360으로 게임개발을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KUF:히어로즈'가 발매될 9월 경에는 뚜렷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라며 "전작이 '헤일로2'와 '데드오아얼라이브 얼티미트' 등 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4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한 전례에 비추어보면 'KUF:히어로즈'는 더욱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