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S 미팅 2005’, PS3 공개 가능성 높다

지난 E3 게임쇼서 자세히 공개 되지 않았던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의 전모가 오는 21일 일본 동경 내에 위치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05'에서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가 매년 PSP 실기를 공개하는 등 'PS 미팅 행사'를 통해 게이머들을 놀라게 하는 발표를 해왔기 때문에 SCE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PS3의 실제 모습이 공개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05' 행사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업체 관계자 및 보도진들을 위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가 주최하는 행사로, 1년간 '플레이스테이션'이 시장에서 보여준 업적과 실질적인 업무 보고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새로운 뉴스를 공개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끄는 행사다.

이 같은 기대감 속에 게이머들은 PS3의 실제적인 공개 뿐만 아니라 동시 발매 소프트웨어 및 참가 개발 업체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PS3의 확장성에 대한 세부 발표와 PSP에 대한 최신 정보의 공개 등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SCE가 5월 발표한 'PS2 전세계 9000만대 돌파' 발표에 이은 '1억대 돌파 발표'가 뒤따를 것 이란 의견도 대두되고 있으며 또, 2004년 PS2 미팅 2시간 전 NDS의 파격적인 가격 발표를 감행한 닌텐도를 예로 들어 닌텐도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들의 김빼기 작전이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여느 때 보다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본 행사는 21일 개최되며 게임동아에서는 김규만 게임동아 일본 현지 특파원(mecklen@gamedonga.co.kr)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스케치 할 예정이다.

일본 = 김규만 게임동아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PS미팅 2004 관련뉴스 :
(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8115)

사진은 지난해 개최됐던 PS미팅 2004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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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판매 달성, 세계분포



후속기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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