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 일본 시장 진출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가 일본 워프 게이트(Warpgate Online INC, 대표 Yukiko Nemoto)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엠게임과 수출 계약을 맺은 '워프게이트'는 신생 게임 업체로써 '이터널시티'를 통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을 진행하면서 '이터널시티'는 '독특한 장르와 매우 사실적인 게임구현, 다양한 아이템 구성 등 일본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엠게임의 최승훈 해외사업실장은 "현재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상태로 특히 게임성이 강한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는 일본 게이머들에게 이터널시티는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현지 시장 분석과 한국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태어날 이터널시티의 선전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