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서든어택', 공개시범서비스 실시

정통 밀리터리 액션 FPS '서든어택'의 공개시범서비스가 금일(23일)부터 실시된다.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두 차례의 성공적인 비공개서비스를 거쳐 일반 게이머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다.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서는 기관총과 소총 등 무기2종과 각종 무기, 캐릭터,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상점' 이 추가되며, UI를 더욱 간결하게 정비했을 뿐 아니라 게임옵션에 날씨효과, 사운드필터링을 도입, 사용자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게임진행과 캐릭터이동의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전투장비 및 10여 개의 맵, 자연음의 사운드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서든어택'은 역동적인 슈팅감으로 이미 비공개 서비스에서도 수만명의 테스터가 몰려 그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수중 전투 시스템을 도입, 잠수 시의 호흡 게이지 표시와 함께 물 속 전투에서는 지상보다 총알 속도를 느리게 구현하는 등 실제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서든어택'의 간편한 조작법과 간결한 UI, 저사양 PC에서도 무리없이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특히 초보게이머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여, 향후 마니아에서 초보게이머를 아우르는 두터운 이용자층 확보가 기대된다.

CJ인터넷 게임사업본부장 권영식 이사는 "FPS 게임의 경쟁력은 실제감에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쉬운 플레이를 구현, 여성게이머 및 초보게이머들의 진입장벽을 용이하게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