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프리오픈 연장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오마인드가 개발중인 시스템홀릭 온라인(Systemholic Online) '로한'의 프리오픈 테스트 기간을 게이머들의 요청으로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총 6일간의 프리오픈 테스트를 예고했던 '로한'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시판 등을 통해 접수된 게이머들의 요청사항을 발표하고 이 부분을 개선, 인정 받기 위해 프리오픈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에 대해 지오마인드 이일승 개발 이사는 "상당히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게임에 접속하면서 발생했던 버그 및 서버 안정화 부분을 공개했으며 연장 기간동안 끝까지 해결할 것"이라며 "오픈 베타는 게이머들에게 최종적으로 확인을 받은 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써니YNK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결정은 시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개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 초기부터 완성도 높은 게임을 약속해온 '로한'을 위해 내린 확고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게이머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로한'으로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오픈 테스트 기간동안 플레이 했던 캐릭터와 아이템은 연장 기간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가 종료되면 모두 초기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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