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3차 비공개 테스트, 6만명 참가
윈디소프트(대표:이한창)는 ARN게임즈(대표:박은석)에서 개발한 무한액션 온라인게임 <인피니티(www.infinityonline.co.kr)>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30일(화)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24일(수) 12시부터 30일(화) 22시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된 3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총 6만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했으며, 28일(일) 오후 2시에는 동시접속자수가 3천여명을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인피니티의 누적 회원수는 10만명을 넘어섰으며, 테스터들의 연령대는 15세~25세가 73%에 달했다.
3차 비공개 테스트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도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 오빠동영상을 통한 '말풍선을 채워주세요'이벤트는 총 700여 건의 덧글이 달렸으며, '최다콤보를 찍어주세요'이벤트에는 개인전에서 56콤보를 달성한 게이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차 비공개 테스트 랭킹에서는 '3985'kill을 달성한 닉네임명 '마마'가 1위 영예를 안았다.
이번 테스트에는 서버의 안정성 부분과 버그, 컨텐츠 등을 최종적으로 테스트했으며, 2차 테스트에 비해 타격감과 서버 안정성 부분에서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윈디소프트 반상규 인피니티 사업팀장은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로 서버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었다"며,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개 시범 서비스에는 더 발전된 '인피니티'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