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입장 밝혀
지난 31일 일본 EZER사의 주식 인수로 최대 주주가 변경돼 게임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그라비티가 1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라비티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EZER사의 그라비티의 최대주주 지분인수는 현재 치열한 세계 게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
그라비티는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그라비티의 윤웅진 대표이사 등 경영진에는 변화가 없으며 또 2007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발표와 스타이리아, 로즈 온라인, 레퀴엠, 라그나로크 온라인2 등 기존에 추진하던 모든 사업 역시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손노리를 비로한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조체제도 변함없이 유지될 계획이다.
그라비티 윤웅진 대표는 "이번 EZER사의 최대 주주 지분 인수는 그라비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본다"며 "그라비티를 비롯해 많은 국내 게임 업체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로 국내 게임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라비티는 향후 국내 게임 업체 및 게이머들이 이번 일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그라비티는 9월 초 이번 최대 주주 변경에 관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