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프로 통합리그 'KOREA e스포츠2005' 발촉
협회가 주관하는 총 상금 규모 1억2천만원의 프로-아마추어 통합 리그가 개최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는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이 함께 맞대결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e스포츠 2005'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홍건)와 이 대회의 공동 개최에 합의하는 협약식을 맺으면서, '코리아 e스포츠 2005' 대회에 '스타크래프트''스페셜포스''카트라이더''프리스타일' 등 4개 종목을 놓고 대전을 펼칠 것이며, 참가팀 접수를 1일부터 2주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회는 그동안 외산 게임 일색이었던 여러 e스포츠 대회와 달리 국산 게임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국내 최초로 4년제 게임공학과를 신설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의 협약식으로 산학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사상 첫 프로-아마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만큼 모든 프로게임팀과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대회를 떠나 국산 e스포츠 전용 게임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