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빌 사가' 오는 30일 발매
SNH(대표 임대희)는 일본 아틀라스사의 플레이스테이션2용 롤플레잉 게임 '디지털 데빌 사가 아바탈 튜너' 1편과 2편을 오는 30일에 발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디지털 데빌 사가 아바탈 튜너'는 국내에도 발매되었던 '진 여신전생'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여신전생' 시리즈의 특징인 악마의 소재는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투시 캐릭터가 악마로 변하는 등 기존 '진 여신전생' 시리즈와는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NH는 1, 2편 패키지 외에도 1편과 2편을 묶은 합본판, 그리고 합본판에 일러스트북과 2편의 DVD, 1편의 OST가 동봉된 500개 한정판으로 총 4종류의 패키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SNH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가격은 1편은 2만8000원, 2편은 4만9000원, 합본판은 7만7000원, 한정판은 8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