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아시아 개발사들, '엑스박스360' 강력지원 발표
아시아권 최고의 게임 개발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일(16일) 동경에서 진행된 아시아 디벨로퍼 이벤트 행사에서 블루사이드스튜디오, 소프트스타, 웹젠, 인터서브, 판타그램, TWP, XPEC등의 아시아 유수의 개발사들이 내년 초 아태지역에서 출시 예정인 Xbox 360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것.
한국에 본사를 둔 웹젠의 '헉슬리'를 개발중인 강기종 프로듀서는 "Xbox 360은 차세대 게임을 위한 확실한 플랫폼 리더로,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접목해 온라인 게임을 위한 핵심적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Xbox 360용으로 개발된 '헉슬리'는 웹젠이 개발한 최초의 Xbox 360 타이틀이며, 그 외에 다른 타이틀도 Xbox 360용으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
대만에 본사를 둔 인터서브의 세리 챠오(Sheree Tsao)전무는 "우리는 Xbox와의 국제적인 협력 작업을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판타그램은 차세대 콘솔인 Xbox 360과의 약속을 구현하고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및 Q Entertainment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Xbox 360용 게임 '나인티-나인 나이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그램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의 블루사이드스튜디오 역시 Xbox 360 전용으로 '킹덤 언더 파이어'시리즈의 최신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만의 소프트스타도 Xbox 360용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할 계획을 발표했다. Xbox 게임을 처음 개발하는 이 회사는 현재 '리치맨 판타지'시리즈를 Xbox 360 콘솔용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치맨 판타지'는 유명한 보드 게임인 '모노폴리'를 토대로 한 게임이며 소프트스타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현지 게임 개발도 계획 중에 있다. 소프트스타의 에릭 리(Eric Lee)사장은 "그룹 게임은 가족중심적 문화를 가진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리는 이 타이틀이 아태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Xbox Live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최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 &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아태지역 및 중화권 담당 총괄 매니저인 알렌 보우먼(Alan Bowman)은 "Xbox가 아태지역에서 구축한 강력한 모멘텀을 토대로 아시아권 개발사들이 Xbox 360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Xbox 360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다. 이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은 재미에 대해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