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전주게임엑스포 공식 시범종목 선정
윈디소프트(대표:이한창)는 자사의 액션 온라인 게임 '인피니티'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이하 'JCGE2005')에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JCG2005 인피니티 게임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지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며 사전 온라인 대회 없이 현장접수를 통한 오프라인 대회로만 개최된다.
대회 참가는 JCG2005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게임방식은 2인이 1팀을 구성해 점수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월)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우승팀에게는 전라북도 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전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특별팀에게는 JCGE조직위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영화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 반상규 인피니티 사업팀장은 "이번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는 '인피니티'의 공개 시범 서비스 이후 첫 공식행사인 만큼 다양한 컨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인피니티'가 대전을 위주로 한 액션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윈디소프트 인피니티 시범단'이 참가해 인피니티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을 실제로 재연하는 공연과 함께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